구미시·강동새마을금고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맞손
강동지역 본·지점 8곳에 휴게공간 마련

장종길(왼쪽) 이사장과 김장호 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동 노동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서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종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협약에 따라 이동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고 해결책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
두 기관은 강동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 등 8곳에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 무료 와이파이, 생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장종길 이사장은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사회의 중요한 일원임을 인정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동 노동자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