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생명의 소리 들어봐!" 원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5월 5일 종합운동장
원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5월 5일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큰잔치 슬로건은 '얘들아~ 생명의 소리를 들어봐!'다. 기념행사,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군악대의 어린이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11시부터 난타, 응원단, 태권도, 비보이 등 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도 도예체험, 과학실험, 어린이 벼룩시장, 영유아 달리기 등 어린이 체험 부스와 함께 소방안전체험, 경찰 직업체험, 군 장비, 물자전시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교통 혼잡과 주차난에 대비해 원주여자중학교, 교동초등학교, 원주교육지원청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 또는 보육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희 시 보육아동과장은 "행사 전날인 4일부터 행사장 주변 주차·교통이 통제된다"며 "당일 대중교통, 임시주차장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