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갤러리, 무료 대관 접수 21일까지 연장

회화, 공예 등 장르 구분없이 지역 예술가·예술단체 가능

7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총 12회차로 진행…6월 말 선정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갤러리 2024년 상반기 '이윤상 사진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창원 본점 내 BNK경남은행갤러리 2024년 하반기 무료 대관 접수기간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대관 접수는 한국화, 서양화, 회화, 공예 등 별도 장르 구분없이 지역 예술가 및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6월 21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또 우편접수(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 BNK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도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유의사항은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가능하며, 갤러리 벽에 고정물(못 등) 설치는 불가하다.

2024년 하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오는 7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총 12회차로 진행한다.

대관 신청 결과는 심사를 거쳐 6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의는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055-290-8148)로 하면 된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 무료 대관 전시 기회를 더 많은 지역 예술가 및 단체에게 제공하고자 접수기간을 연장했다"면서 "열정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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