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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방지위, 문체부 경영실적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4.06.24 15: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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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임직원 단체 사진. (사진=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 2024.06.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임직원 단체 사진. (사진=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 2024.06.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영실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KADA는 2022년에 이어 문체부 평가 결과 상위 10% 기관에 주어지는 포상금 지급 대상 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KADA는 문체부가 발표한 '2023년도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서 B(양호) 등급을 받았다.

KADA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가족·여가 친화 기반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경영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며 지난 2019년부터 '양호'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결과 역시 김금평 사무총장이 국내 최초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국가도핑방지기구 자문단' 의장으로 선출되고, 건조혈반검사를 도입하면서 시료 채취 업무가 선수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등 KADA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문체부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KADA는 총점·사회적 책임·서비스 품질 등 모든 항목에서 전년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검사 및 교육 대상 선수들 역시 친절, 전문성, 소통 등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국내외 최고의 도핑방지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포츠 현장의 선수 및 선수지원 요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선수·동호인·생활체육인의 도핑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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