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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흐리고 장맛비…최대 120㎜ 이상

등록 2024.07.17 0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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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흐리고 장맛비…최대 120㎜ 이상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제헌절인 17일 충북은 흐리고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종일 비가 내리겠다. 곳곳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릴 수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4.7도, 충주 24.5도, 추풍령 21.2도, 제천 22.2도, 보은 2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전날(26.2~29.7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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