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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고속도로 터널 친다면' 도공 전북본부, 테러 대응 을지훈련

등록 2024.08.23 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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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24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무주군 적상면 오도재 터널에서 '고속도로 터널 화재 및 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24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무주군 적상면 오도재 터널에서 '고속도로 터널 화재 및 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무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24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무주군 적상면 오도재 터널에서 '고속도로 터널 화재 및 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속도로 내 터널의 화재나 테러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관계 기관 합동훈련으로,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무주소방서, 35사단 등이 참여했다.

이에 정체불명 단체의 드론 폭탄 테러를 가정해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폭발물 처리, 인명 구조, 화재 진화, 응급 복구 등 실전과 같이 현장감 있게 훈련이 진행됐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위기 대응 능력 확립에 목표를 두고 실시했다"면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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