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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2024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등록 2024.10.0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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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동 CS 트랙터.(사진=대동)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동 CS 트랙터.(사진=대동)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대동은 해외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가 북미 기계딜러협회(NAEDA)가 주관한 2024년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트랙터 부문 종합 만족도 1위를 달성해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Dealer’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북미 기계딜러협회는 1900년에 설립됐으며 북미 전역에 걸쳐 현재 4000개 딜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협회 회원 딜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며, 부문별 종합 만족도 1위 브랜드에게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여한다.
 
트랙터 부문에서는 대동의 카이오티를 비롯한 국내 농기계 기업과 얀마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평가를 받았으며, 카이오티는 5.48점(7점 만점)으로 1위에 링크됐다.

이는 풀라인 부문의 존디어, 아그코, 뉴홀란드 등 글로벌 종합 농기계 브랜드 의 종합 만족도 점수보다 높은 수치로 카이오티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탑 티어 브랜드의 위상을 입증했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카이오티는 제품 품질, 제품 기술지원, 딜러 간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준식 대동 북미법인장은 “북미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00개 이상 딜러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북미시장에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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