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스마트팜 온실, 어린이 체험시설로 호응

[인제=뉴시스] 25일 인제군은 인제군 스마트팜 온실이 어린이 체험시설로 호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진하는 스마트팜 온실이 어린이 체험시설로 호응받고 있다.

25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북면 월학리 스마트팜 온실에서 ‘2024 스마트팜 온실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제군에서 보기 어려운 ‘아열대 식물’을 주제로 보듬이 나눔이 참사랑어린이집, 인제어린이집 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스마트팜에서 재배중인 바나나, 커피, 자몽 등 열대식물을 관찰하고 다육식물 화분만들기를 체험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라며, 향후 인제군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연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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