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항 인센티브 8억 7000만 지원…경쟁력 강화심의委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방안 논의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30일 경북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 강화 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 8억 7000만원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사진은 포항영일만 항만배후산업단지 조감도. (사진=포항지방해양항만청 제공) 2024.10.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30/NISI20241030_0001690182_web.jpg?rnd=20241030160356)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30일 경북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 강화 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 8억 7000만원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사진은 포항영일만 항만배후산업단지 조감도. (사진=포항지방해양항만청 제공) 2024.10.3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30일 '2024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 강화 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로 총 52개 사에 8억 7000만원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인센티브는 올해 상반기 영일만항을 이용한 선사·화주·국제 물류 주선업자를 대상으로 물동량 처리 실적에 따라 ▲화주 44개 사에 이용 장려금 4억 7500만원 ▲선사 2개 사에 항로 연장 지원금 3억 2200만원 ▲국제 물류 주선업자 6개 사에 볼륨 인센티브 7300만원이다.
또 심의위원은 영일만항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항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국제 정세와 자연재해 등 외부적인 영향으로 물동량이 크게 줄었으나, 지역 특화 산업을 연계한 신규 물동량 발굴과 국외 물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규 항로 개설 등으로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는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전반기 처리 물동량은 7월31일까지, 후반기 처리 물동량은 다음 연도 1월31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