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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부터 차차 '맑음'…낮 최고 18도 '일교차 유의'

등록 2024.12.01 05:00:00수정 2024.12.01 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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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겨울을 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철새 원앙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2024.11.2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겨울을 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철새 원앙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2024.11.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으나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많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평년 6~9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3~1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0m 사이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6~9도가량 나타나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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