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만에 라면물 부글부글"…쿠첸, '고화력' 인덕션 출시
3400W 화력에 플렉스존 결합 등
[서울=뉴시스] 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조리이미지. 2024.12.06. (사진=쿠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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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초고화력과 대화구로 조리 효율을 높이고 감각적인 화이트 디자인으로 화사한 주방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3400W 초고화력에 넉넉한 대화구,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을 결합해 뛰어난 조리 효율성을 제공한다. 전체 화구에는 고출력 코일을 적용해 대형 용기에도 빠르고 고르게 열을 전달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화력은 터보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터보 모드 사용 시 90초(물 550㎖ 기준)만에 물을 끓일 수 있고 최대 3개 화구를 동시에 사용해 많은 양의 요리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
3개 화구는 280㎜ 대화구와 플렉스존으로 구성된다. 큰 팬이나 냄비, 사각 그릴팬 등 크기나 모양 제약 없이 다양한 용기를 활용할 수 있다. 두 개 이상의 화구를 동시에 사용하면 출력이 자동으로 제어돼 최대 소비 전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2분할 외곽 프레임으로 디자인 완성도와 내구성을 갖췄다. 화구는 화사한 화이트톤 컬러로, 조작부는 화이트·그레이·베이지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조작부에는 마그네틱 다이얼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면서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잠금 기능, 전원 자동 꺼짐, 화구 자동꺼짐, 시간 제어, 잔열표시, 상판열 차단, 터치키 오작동 방지, 용기 감지 등 다양한 조리 환경에 맞는 28종 안전장치 시스템을 갖췄다. 인덕션은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두 가지 방식으로 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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