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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용의 코치 8일 결혼…"행복하게 살겠다"

등록 2024.12.06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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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 트윈스 김용의 코치 결혼(사진=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 트윈스 김용의 코치 결혼(사진=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김용의 코치가 오는 8일 결혼한다.

김 코치는 8일 오후 5시 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그는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방문했다가 신부를 만났고,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김용의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 코치는 "항상 옆에서 힘이 돼준 신부와 행복하게 살겠다. 신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구단 대표님과 단장님을 비롯해 구단 임직원 분들과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코치는 2008년 팀에 합류해 2021년 은퇴했으며, 2024년부터 LG 2군 외야수비 및 주루코치를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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