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에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공공시설물 설치
부산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 공모전 성과
![[부산=뉴시스] 이집트 출신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참여한 우수 공공시설물이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설치됐다.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08/NISI20250108_0001745921_web.jpg?rnd=20250108150450)
[부산=뉴시스] 이집트 출신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참여한 우수 공공시설물이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설치됐다.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시와 함께 추진한 우수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개발한 공공시설물을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디자인원과 시는 지난해 부산역, 시청, 광안리해수욕장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공공시설물을 개발하기 위해 경쟁·지명공모 형태의 국제 공모전을 개최했다.
경쟁 공모 부문에 이음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이집트 출신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를 지명해 협업했다.
라시드는 부산의 바람과 파도에서 영감을 얻어 야경과 해양도시 이미지를 공공 시설물 디자인에 반영했다.
디자인원은 수영구청과 협의해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인근에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가로등과 벤치를 2개씩 설치했다.
우수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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