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신유빈, WTT 도하 대회 한일전 패배…4강행 좌절
남자단식 박강현도 준결승행 실패
![[서울=뉴시스]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 (사진=국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06/NISI20241206_0001722607_web.jpg?rnd=20241206163455)
[서울=뉴시스]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 (사진=국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유빈은 11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단식 8강에서 기하라 미유우(일본)에 0-3(9-11 4-11 6-11)으로 졌다.
앞서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패했던 신유빈은 단식에선 준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대회를 마쳤다.
단짝이었던 전지희가 국내 선수 생활을 접으면서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복식에는 나서지 않는다.
1게임을 9-11로 진 신유빈은 2게임을 큰 점수 차로 내줬다.
3게임에서도 6-11로 무기력하게 패하면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했다.
남자단식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도 8강에서 아루나 페인팅(나이지리아)에 1-3(9-11 8-11 11-4 9-11)으로 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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