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5개 스타트업과 CES 2025 출사표
인공지능·헬스케어 분야 5개 스타트업 지원
서울통합관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관' 참여
유광호 창업기술원장 "글로벌 협력 모색하는 발판되길"

동국대 창업기술원 및 스타트업 주요 관계자, 학생 서포터즈가 CES 2025 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CES 2025 유레카관은 서울 소재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공동관으로 운영됐다.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모빌리티원 ▲엔터테이크 ▲메디케어텍 ▲심스테크 ▲리버스마운팅 등 5개 스타트업과 서울통합관에 참여했다. 동국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드론 및 로봇통합운영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빌리티원과 가정용 셀프헤어염색기를 개발한 엔터테이크는 50개국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기술협력과 투자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KIST 기술출자로 설립된 수술·치료용 의료기기 스타트업 메디케어텍은 미국 및 중국의 소비재 유통 기업과 제품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유광호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CES 2025 참여가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협력과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과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기업과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김진재 학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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