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77만명 발길…만족도 95.5%
12월19일부터 31일까지 총 77.5만명 관람
카운트다운 미디어아트, 디자인마켓 준비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01752156_web.jpg?rnd=20250116175426)
[서울=뉴시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을 진행해 서울라이트, DDP디자인마켓,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푸드마켓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그 결과 시민 만족도 95.5%를 기록했다.
120만 유투버부터 일러스트레이터까지 5명의 유명 작가가 참여했다. ▲인생 녹음 중 ▲김선우 ▲조구만 스튜디오 ▲박제성 ▲장줄리앙은 최정상급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2025년 새해를 향한 릴레이 응원을 전했다.
또 조구만 스튜디오와 버스데이는 한성자동차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아티스트 멘토링 워크숍에 멘토작가로 참여해 '조구맣지만 소중한 일상'과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성자동차는 장학생들의 결과물을 토대로 행사 기간 동안 'Dream Line: 꿈의 정류장' 특별전시를 운영하기도 했다.
31일 마지막 날 '서울라이트 DDP: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DDP 어울림광장 특설무대에서 불꽃쇼와 아티스트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항공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되며 쇼와 공연이 취소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영상을 상영했다.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01752157_web.jpg?rnd=2025011617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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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지난 서울라이트 DDP에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은 차별화된 미디어아트와 이벤트를 통해 DDP를 더욱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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