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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 쏜다'…장미란 차관, 하얼빈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등록 2025.01.20 08: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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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오늘 평창동계훈련센터 방문

[하얼빈=신화/뉴시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2024.01.11

[하얼빈=신화/뉴시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2024.01.11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20일 평창동계훈련센터 등을 방문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우리 선수단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먼저 하얼빈 아시안게임 참가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포함한 동계 종목의 훈련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방문을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한다.

또한 하얼빈 아시안게임 참가 종목은 아니지만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설상 종목 훈련 현장도 찾는다.

이어 평창동계훈련센터를 방문해 선수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현장 의견도 듣는다. 커피차 역시 제공해 응원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관광전략회의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관광전략회의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24. [email protected]


한편 하얼빈 아시안게임은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최다인 34개국 1275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중국 하얼빈에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6개 종목에 총 223명(선수 149명·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하얼빈 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열리는 만큼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건강에 유의하며 준비한 경기력을 후회 없이 펼치길 바란다. 문체부는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와 훈련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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