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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경남 사랑의 온도탑 녹인다" 반려견도 나눔 동참

등록 2025.01.20 12:54:08수정 2025.01.20 1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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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이상준·양혜원 부부 반려견 사랑이 '착한펫' 가입

경남공동모금회의 반려동물 소액 정기기부 프로그램

[거제=뉴시스]20일 오전 경남 거제시 소재 애견카페 멍마르뜨에서 이상준·양혜원 부부의 반려견 사랑이의 경남 16번째 '착한펫' 가입식이 열리고 있다. 맨 오른쪽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2025.01.20.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20일 오전 경남 거제시 소재 애견카페 멍마르뜨에서 이상준·양혜원 부부의 반려견 사랑이의 경남 16번째 '착한펫' 가입식이 열리고 있다. 맨 오른쪽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기부심리 위축으로 84.9도에서 얼어붙은 '경남 사랑의 온도탑'을 녹이기 위해 반려견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오전 거제시 소재 애견카페 멍마르뜨에서 이상준·양혜원 부부의 반려견 사랑이의 경남 16번째 '착한펫'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펫'은 반려동물의 소액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모아진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된다.

이상준·양혜원 부부는 "사랑이와 함께하는 삶처럼,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그 마음이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착한펫 가입 소감을 전했다.
 
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반려견 '사랑이'의 나눔이 마중물이 되어 84.9도에서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을 녹여줄 기부자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경남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월31일까지 106억원을 목표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저조한 성금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이 불투명해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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