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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강사진'…안양시 '두드림 강좌' 30개 운영

등록 2025.01.22 1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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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16일 상반기 참여자 모집

[안양=뉴시스] 지난해 진행된 한 '두드림 강좌'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 2025.1.22.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지난해 진행된 한 '두드림 강좌'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  2025.1.22.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명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도 총 30개 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15개, 하반기 15개다. 아울러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기초(입문) 단계로 안양 시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종료 후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 동아리를 결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가운데 시가 공모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2011년 시작된 ‘두드림 강좌’는 안양시의 대표 평생학습 사업 중 하나로 평생학습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배우고자 하는 강좌를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최대호 시장은 “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민 중심 평생학습 사업"이라며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평생학습 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지속해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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