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대사질환 예측' 메디웨일 기술…아랍헬스서 발표
닥터눈 CVD, 글로벌 무대서 한국 AI 기술로 국제적 위상 강화
해외 진출 가속…심혈관·대사질환 예방 새로운 패러다임 소개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서 영국 파트너 웰벡 헬스 파트너스(Welbeck Health Partners)를 통해 망막기반 심혈관-대사질환 예측 AI 기술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메디웨일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11/NISI20240711_0001598927_web.jpg?rnd=20240711084855)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서 영국 파트너 웰벡 헬스 파트너스(Welbeck Health Partners)를 통해 망막기반 심혈관-대사질환 예측 AI 기술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메디웨일 제공) 2024.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서 영국 파트너 웰벡 헬스 파트너스(Welbeck Health Partners)를 통해 망막기반 심혈관-대사질환 예측 AI 기술을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랍헬스 2025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메디웨일의 망막기반 심혈관-대사질환 예측 AI 기술은 27일 발표된다.
닥터눈 CVD는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현재 심장내과에서 가장 정확한 예측 검사로 평가받는 심장 CT 기반의 관상동맥 석회화지수와 유사한 예측 성능을 보인다.
웰벡 헬스 파트너스는 2019년에 설립된 영국의 의료 네트워크로, 런던 최대 규모의 전문 프리미엄 의료시설인 원웰벡(Onewelbeck)을 보유하고 있다. 원웰벡은 300명 이상의 전문의가 소속돼 있다. 16개 진료과를 기반으로 진단, 치료, 최소 침습 수술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발표는 웰벡 헬스 파트너스를 통해 영국 헬스테크 산업협회(ABHI) 부스에서 진행되며, 메디웨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망막기반의 심혈관-대사질환 예측 AI기술이 적용된 닥터눈 CVD가 소개될 예정이다.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는 "이번 아랍헬스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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