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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60세 이상 시민, 치매 무료 조기검사 받으세요"

등록 2025.01.26 1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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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전문의 상담도 무료

[광명=뉴시스]광명시치매안심센터가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01.26.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광명시치매안심센터가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조기 치매검사를 한다.

26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의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진행한다.

소하로196 광명노인회관 3층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광명로 942-1 시민건강증진센터 3층 치매안심센터 광명동 분소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연간 계획을 짜고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등에서도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검사는 약 10분 정도 시간이 걸리고, 검사 직후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이후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라면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1년에 한 번씩 치매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으로 치매 전단계인 인지장애 또는 초기 치매일 때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인지 재활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며 "고위험군인 만 75세 어르신과 독거노인은 검진을 꼭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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