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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방산·원전 주요 국 주한대사 만나 "흔들림 없이 협력할 것"

등록 2025.02.04 14: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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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체코 등 주요국 주한 대사와 오찬

탄핵 정국 후 외교·안보분야 불안감 해소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방산·원전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오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2.0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방산·원전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오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2.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경제 분야 주요 협력 대상국 주한 대사 등과 오찬하고 최근 탄핵 정국과 관련해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경제, 외교·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들이 방산·원자력발전 등 수출 유망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가 흔들림 없이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외교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주요 국가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최 권한대행은 오찬에 참석한 주한 대사들에게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과 굳건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요청했다.

주한 대사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에도 고위급 교류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통해 우리나라와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루마니아 ▲페루 ▲체코 ▲호주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폴란드 등 방산·원전 주요 10개국 주한 외교단 10명이 함께 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방산.원전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2.0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방산.원전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2.0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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