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이달 중 '전자마권 운영 점검위원회 2기' 구성
온라인 마권 발매 정식운영 실적 격월로 점검 예정
고객서비스 환경 개선 위해 주요 현안 관련 제언도
![[세종=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26/NISI20241226_0001737692_web.jpg?rnd=20241226143503)
[세종=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자 마권은 경마경기의 비대면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고 불법 온라인 사설경마 이용자를 흡수·유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경마 투표권이다.
마사회는 해당 위원회를 통해 온라인 마권 발매 정식운영 실적을 격월로 점검하고, 고객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해 제언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1기 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제5차 전자마권 운영 점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5년 전자마권 발매 추진 상황 점검 및 실적 평가, 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당시 ▲온라인 경마베팅 앱 '더비온'의 아이폰 서비스 재개 ▲정보 보안 조치 실적 ▲영남 대면등록센터 개설 ▲온라인 불법경마 단속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전자마권 서비스가 건전한 발매 수단으로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마문화 확산과 디지털기반의 고객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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