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창수, 치노 슈이치와 70분 즉흥 연주
'프리뮤직' 콘서트 2월26일 예술의전당
![[서울=뉴시스] 박창수의 '프리뮤직' 공연 모습(사진=더하우스콘서트 제공) 2025.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01765418_web.jpg?rnd=20250207161200)
[서울=뉴시스] 박창수의 '프리뮤직' 공연 모습(사진=더하우스콘서트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프리뮤직'은 악보나 미리 정해진 구성 없이 무대 위에서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공연에서는 박창수가 솔로 연주를 선보였으나 이번엔 일본의 프리뮤직 아티스트 치노 슈이치(73)와 함께 한다.
박창수는 2002년 자택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시작해 우리나라 문화 생태계를 바꾼 기획자로도 알려져 있다. 1986년 데뷔 이래 독창적인 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그는 눈을 가리고 주먹을 쥔 채 연주한 '레퀴엠 Requiem I' 등으로 날 선 실험정신을 표현해 왔다.
2017년부터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한 달간 매일 공연하거나 24시간 동안 연주하는 프로젝트 등을 벌이기도 했다.
공연은 7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전석 5만원.
![[서울=뉴시스] 박창수의 '프리뮤직' 공연 포스터(사진=더하우스콘서트 제공) 2025.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01765420_web.jpg?rnd=20250207161221)
[서울=뉴시스] 박창수의 '프리뮤직' 공연 포스터(사진=더하우스콘서트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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