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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꽁꽁" 광주·전남 출근길 강추위…최저 영하 6도

등록 2025.02.10 06:16:24수정 2025.02.10 0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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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1㎝ 안팎 눈발 날리는 곳도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5일 오전 광주 남구 한 공원에서영하권 날씨 속 고드름이 메달려 있다. 2025.02.06.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5일 오전 광주 남구 한 공원에서영하권 날씨 속 고드름이 메달려 있다. 2025.02.06.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와 전남은 10일 월요일 출근길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추위가 예상된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아침 영하권 기온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추위는 다음날인 11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이라며 "눈이 내려 쌓인 지역과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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