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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최대 5㎝ 눈…강풍 예비특보도

등록 2025.02.12 05:00:00수정 2025.02.12 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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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2일 대전·세종·충남은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흐리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남부 서해안을 제외한 1㎝~5㎝, 남부 서해안은 1㎝ 내외, 강수량 5㎜~20㎜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충남서해안(서산·태안·홍성·당진·보령·서천)에 강풍 예비특보, 같은 시각 서해중부전해상에 풍랑 예비특보를 예상했다.

이에 따르면 오늘 충남서해안은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져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8m~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m~3.5m로 매우 높게 일 가능성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충남권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벗어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0도, 낮 최고기온은 5도~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당진·공주·부여·청양 -2도, 대전·세종·아산·서산·계룡·금산·예산·홍성 -1도, 논산·보령·서천·태안 0도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아산·서산·당진 6도, 세종·계룡·예산·태안·홍성 6도, 대전·공주·논산·금산·청양 7도, 보령·부여·서천 8도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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