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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음악이 만난다" 부산 금정문화회관, 25일 '브런치 콘서트'

등록 2025.02.1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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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2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클래식 북카페'라는 주제로 25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사진=금정문화회관 제공) 2025.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2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클래식 북카페'라는 주제로 25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사진=금정문화회관 제공) 2025.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2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클래식 북카페'라는 주제로 2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메리메 등 고전문학 속에 담긴 작품으로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쇼팽의 '발라드 1번 G단조',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로 구성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음악평론가인 조희창의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져 고전문학 속에 담겨있는 글귀가 어떻게 음악과 만나는지 그 생생한 현장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 '11시 브런치 콘서트' 클래식 북카페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커피 포함)이며, 금정문화회관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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