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다투다 홧김에…두살 아들 있는 집에 불지른 엄마
등록 2026.07.11 13:27:42수정 2026.07.11 14:11:35
경찰, 30대女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03/NISI20231103_0001402900_web.jpg?rnd=20231103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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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변근아 기자 = 남편과 다투다 홧김에 두살배기 자녀가 있는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A(30대·여)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39분께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침실 바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남편과 다투다 화를 참지 못하고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집에 같이 있던 2살 자녀 B군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불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A씨의 응급인원을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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