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 4위 '역대 최고 득점'

[청주=뉴시스] 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컬링 4인조 시상식 (사진= 충북장애인체육회 제공) 2025.0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이 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 대회에서 10개의 메달(금3·은4·동3)을 획득해 종합점수 1만5974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5238.2점)보다 1만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박가은(제천여고)은 대회에서 최우수 동호인상을 수상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보다 4계단 상승한 종합 4위를 차지했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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