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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거의 만점" '서울대' 옥자연 등장에 '연세대' 전현무 '겸손'

등록 2025.02.15 07:23:12수정 2025.02.15 0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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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자연. (사진 = MBC TV '나 혼자 산다' 캡처) 2025.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자연. (사진 = MBC TV '나 혼자 산다' 캡처) 2025.0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옥자연이 예능 활동에 나섰다.

옥자연은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 일상을 공개했다.

옥자연이 스튜디오에 먼저 등장하자 '나혼산' 식구들은 먼저 긴장했다. 그녀가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옥자연이 나오기 전부터 "이 분 배우신 분이다. 서울대학교 나왔더라"고 짚었다.

옥자연이 등장하자 코미디언 박나래는 옥자연에게 "진짜로 서울대 미학과?"라고 물었다.

옥자연은 수줍게 맞다고 답했다.

기안84가 "수능 몇 점 받았어요?"라고 묻자 옥자연은 "그건 기억이 안나요"라고 했다.

기안84가 "(400점 만점에) 390점대 그러냐"라고 떠보자 옥자연은 "그정도 됐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연세대 출신 MC 전현무는 "그 정도는 돼야 한다. 재수해봐서 안다"라고 했다.

박나래가 "전 회장님도 약간 겸손해지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전현무는 "아유 그럼요"라며 두손을 가지런히 모아 웃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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