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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정읍시,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

등록 2025.02.16 1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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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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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도 확대에 나섰다.

정읍시의 희망복지지원단은 가족구조의 변화와 개인주의 확산으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집중하고자 관련 제도의 확대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단은 생활업종 종사자 141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 위기가구 제보 채널인 '정읍이웃 복지동행' 시스템을 도입, 위기가구를 더욱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고립상태이거나 그 위험성이 존재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및 연계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정부시스템의 47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료 체납과 체납으로 인한 단전·단수 상태의 관내 3191세대를 발굴, 이들에게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했다.

또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950세대를 발굴해 이 중 위험군으로 판정된 339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미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중장년 225세대에는 AI안부확인 서비스와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도입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복지자원 발굴·정비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희망복지지원단이 중심이 돼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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