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신한은행 임직원 건강검진 기관 지정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우리병원과 신한은행 임직원 건강검진 협약식. (사진은 김포우리병원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우리병원과 신한은행은 최근 건강검진 업무의 상호 협력을 위한 건강검진 기관 지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이사장, 고도현 병원장, 박종효 신한은행 인천서부본부장, 김재건 김포금융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이번 기관 지정을 통해 신한은행 임직원에게 종합검진, 일반검진 등 건강검진과 관련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은 "김포우리병원은 우수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포함한 높은 신뢰도와 전문성을 갖춘 검진서비스를 제공해 신한은행 임직원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경험이 풍부한 우수 의료진을 비롯해 첨단 MRI, CT, PET/CT, 내시경 장비 및 시설을 갖춰 수검자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진단 검사 결과의 신뢰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검사실 신임인증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밖에도 소화기내시경 진료를 위한 의료진 진료역량, 환자 안전시설 및 최첨단 내시경 장비 운용, 진료 결과의 신뢰성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수준의 내시경 검진 진료 체계가 갖춰져 있음을 인정받아 김포에서 유일하게 우수내시경실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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