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피해 원스톱 지원"…교육활동안심지원단 출범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출범식…홍보대사 시상식
![[수원=뉴시스] 교육활동안심지원단 출범식과 홍보대사 시상식. (사진=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1/NISI20250221_0001775768_web.jpg?rnd=20250221155548)
[수원=뉴시스] 교육활동안심지원단 출범식과 홍보대사 시상식. (사진=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제공) 2025.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교육활동안심지원단 출범식 및 홍보대사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교원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홍보대사인 경기도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균형된 교육 생태계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로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학기 개학일에 맞춰 출범하는 교육활동안심지원단은 교권 침해 피해로부터 빠른 회복과 현장 복귀를 위해 피해 교원 중심의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1600-8787'이 공제회로 이관되면서 상담사의 적극적인 콜백 서비스가 시행된다. 이를 통해 행정(장학사), 법률(변호사), 보상(공제회), 심리상담(교권전담상담사)을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도학교안전공제회는 지난해 3월부터 교원보호공제 보상을 실시하고 보상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 교원이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해 동안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홍보대사에게 교육감 표창과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때 행복한 학교가 된다"며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학생을 존중해 학교가 늘 행복하고 서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