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중소기업 국외 안전인증 취득비 지원 등

[수원=뉴시스] 국외인증 마크. (사진= 수원시 제공) 2025.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관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해 '국외 인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업 및 중소 제조기업 8곳을 대상으로 총 인증비용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485만원이다.

접수기한은 3월28일까지이며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친환경 우수농산물로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

수원시는 관내 학교 202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는 수원지역에 소재한 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202곳에 친환경·경기도지사 인증·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한다.

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각각 지원한다.

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급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쌀은 수원·양평·고삼 농협에서 공급한다.

총예산은 44억7000만원(도비 50%, 시비 50%)으로, 예산을 소진하면 사업은 종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