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내달 원전 최종 계약 앞두고 체코 향한다
팀코리아, 한-체코 원자력 산업 컨퍼런스 참석
![[두코바니(체코)=AP/뉴시스]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 2011.09. 27.](https://img1.newsis.com/2022/03/17/NISI20220317_0018603830_web.jpg?rnd=20221012113105)
[두코바니(체코)=AP/뉴시스]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 2011.09. 27.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달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 계약을 앞두고 체코를 방문한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수원을 포함한 팀코리아는 25일(현지 시간) 열릴 예정인 한-체코 원자력 산업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행사에서 원전 관련 양국 기업협력 확대 및 시너지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체코 정부와 발주사 등과 면담을 통해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체결 기대감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팀코리아는 지난 7월 체코 정부의 30조원 규모 신규 원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수원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에 시달리는 듯 했으나 지난 1월 지재권 관련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합의하면서 큰 문턱을 넘게 됐다.
체코 측과의 최종 계약 여부는 다음 달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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