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육우 농가 128호 사료구매자금 상환유예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사료구매자금 대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한·육우 농가 128호다.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적복지센터에서 '사료구매 정책자금 상환유예 사업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2023년 사료구매 정책자금 대출 실행금액을 초과한 대출금의 상환 유예는 불가능하다.
사료구매자금은 현금거래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사료구매자금 141억원을 축산농가 122호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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