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창업펀드 1350억원 추가 조성…문화·관광 분야 신설

등록 2025.03.05 12:25: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지역 창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1350억원 규모 창업 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내달 사업공고를 거쳐 상반기 1차 펀드를 결성하고, 중기부 모태펀드 사업 일정에 맞춰 오는 9월까지 2차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올해 도의 창업펀드는 지역 전략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5개 분야에 집중 투입한다.

500억원 규모 첨단모빌리티 펀드는 자율주행, 전기차, 로봇, 항공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된다. 도가 10억원을 출자하며 조성액 중 30억원을 충북 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지역활력 펀드는 지역 거점 제조업체를 위한 펀드다. 조성액 300억원 중 20억원을 도비로 구성한다. 100억원 규모 글로벌 AI 펀드는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도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지원하는 250억원 규모 문화·관광 펀드와 반도체·첨단산업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200억원 규모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도내에서는 국비 545억원, 도비 130억원, 시군비 8억원, 기타 558억원으로 조성한 1241억원 규모의 6개 창업 펀드가 운용 중이다.

도는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투자 고리 구축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매년 정기적으로 출자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창업 펀드를 통해 지역 창업가들이 자금 걱정 없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도정 정책과 연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지원 체계를 구축해 충북에 예비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