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온라인 전시 체험…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개편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메인화면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1788444_web.jpg?rnd=20250311140110)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메인화면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온라인박물관을 전면 개편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개설된 온라인박물관은 실제 고궁박물관이 운영하는 상설 전시실을 가상현실(VR)로 재현하고 사진, 음성해설,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게시했다.
이번에 개편된 온라인박물관은 고궁박물관 소장품과 전시를 상설전, 특별전, 멀티미디어북, 소장품100선, 조선왕실 어보, 게임까지 총 6개 분야로 나눠서 소개한다.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특별전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1788448_web.jpg?rnd=20250311140156)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특별전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설전'에서는 조선국왕, 왕실생활, 대한제국, 어차, 궁중서화, 왕실의례, 과학문화 등 고궁박물관 7개 전시실 모두를 가상현실(VR)로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에서는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등 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됐던 특별전을 확인할 수 있다.
'화협옹주의 얼굴단장' 등 특별전 4건은 별도 가상공간을 통해 재현하거나 온라인 전시 특성을 살려 유물을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현됐다.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멀티미디어북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1788450_web.jpg?rnd=20250311140226)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멀티미디어북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멀티미디어북'은 고궁박물관에서 발간한 소장품도록을 기반으로 만든 다중매체 책 콘텐츠다.
첫 주제 '서양과의 만남, 근대궁궐'에서는 궁궐 속 조명과 근대식 생활유물을 영상, 팝업북 등으로 체험할 수 있다.
덕수궁 석조전을 재현한 웹 가상현실(VR) 공간에서는 석조전 내부에 설치된 조명기구를 직접 끄거나 켤 수 있다.
황후 침실에 놓인 백자 채색 파도무늬 물병, 대야를 3차원 사진과 함께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대식당에서는 연회장 음식도 차려볼 수 있다.
'소장품 100선'에서는 '순종황제 어차·순정효황후 어차',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과 같은 고궁박물관 선정 주요 유물들을 삽화와 3차원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조선왕실의 어보'에서는 어보의 구성과 재질, 봉인 과정과 함께 왕계도로 조선 왕과 왕비의 어보 300여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조선왕실의 어보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1788453_web.jpg?rnd=20250311140323)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조선왕실의 어보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른 그림 찾기', '그림자 찾기' 등 왕실 유물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도 새로 선보인다. '다른 그림 찾기’는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난이도별로 두 궁중서화 간 다른 점을 찾아보는 게임이다. '그림자 찾기'로는 괘등의 그림자를 보고 원래 그림을 맞혀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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