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청, 사업장 찾아 화재·폭발 사고 예방 현장점검

[광주=뉴시스] 광주고용노동청은 12일 광주 광산구 평동 한 사업장 등 4곳에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을 벌였다. (사진 = 광주고용노동청 제공) 2025.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고용노동청은 12일 광주 광산구 평동 한 사업장 등 4곳을 찾아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을 벌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부산 기장군에서 벌어진 건설현장 화재사고와 같은 대규모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당시 사고로 노동자 6명이 숨졌다.

광주노동청은 작업 전 가연물 제거, 화재감시자 배치 확인 등 중·소규모 산업현장 내 화재·폭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또 주요 사고 요인 및 사고사례, 교육자료, 안전보건 표지를 배포했다.

이도영 광주노동청장은 "화재·폭발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 모두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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