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 콘텐츠 선보인다" CJ올리브영, 차병원과 '맞손'
올리브영, 성광의료재단과 여성 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상혁 차병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왼쪽)과 이진희 CJ올리브영 플랫폼사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078_web.jpg?rnd=20250313084343)
[서울=뉴시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상혁 차병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왼쪽)과 이진희 CJ올리브영 플랫폼사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리브영과 성광의료재단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하는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리브영과 차병원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리브영의 온라인몰 및 공식 SNS(소셜서비스) 채널을 통해 차병원의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한다.
올리브영이 차병원과 협업에 나서는 이유는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최근 올리브영이 15~49세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월경 관련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리브영은 자체 모바일 앱(App)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W CARE)'를 통해 차병원 의료진이 감수한 여성 건강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차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 전문 콘텐츠를 정기 발행하며 월경 전 증후군(PMS), 주기 관리 등 여성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검토 의견을 상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을 열며 여성 건강 관련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