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반다비 체육센터 설악면 18일·조종면 25일 개관

설악면 반다비 체육센터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인 설악면 반다비 체육센터와 조종면 반다비 체육센터를 오는 18일과 25일 각각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설악면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2531㎡에 지상 3층 규모로, 내부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체력측정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조종면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2188㎡ 규모에 지상 2층 규모로, 내부에는 다목적체육관과 증강현실(AR) 체험실 등이 조성돼 있다.
군은 설악면 센터는 주민들의 문화·체육 공간으로, 조종면 센터는 주변 장애인복지시설과 연계된 지역 복지허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운영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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