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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근길 영하권 추위…바람 불고 예년보다 쌀쌀

등록 2025.03.19 05:00:00수정 2025.03.19 0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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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근길 영하권 추위…바람 불고 예년보다 쌀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5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3도, 동구·중구 영하 1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7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6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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