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尹파면" 단식농성 3명, 병원행…"이젠 중단해야"
![[전주=뉴시스] 구급차에 호송되는 최서연 전주시의원. (사진=더민주전북혁신회의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1796557_web.jpg?rnd=20250320151031)
[전주=뉴시스] 구급차에 호송되는 최서연 전주시의원. (사진=더민주전북혁신회의 제공) 2025.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김민수 기자 = 더민주전북혁신회의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전북 곳곳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번째 건강악화자가 발생했다.
20일 더민주전북혁신회의에 따르면 이날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의식 소실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일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지 20일차를 맞은 시점이다.
최근 동료 의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식을 계속 이어간 이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저체온증, 오한,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겪고 있었으며 증상들이 악화되면서 20일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동료 의원들은 즉시 병원에 연락해 신속하게 이송 조치를 취했다. 현재 이 의원은 인근 병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전주시의회 최서연 의원도 건강 이상 징후를 보여 전주 우석한방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최 의원은 어지럼증이 심화되고 복통을 호소하는 급격한 건강이상 징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에는 익산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던 최정호 익산공동상임대표도 건강이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세번째 단식농성자들의 건강이상이 보이자 민주당 내부에서도 단식농성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제 건강을 지켜달라. 살아서 싸워야 윤석열을 심판할 수 있다"며 "이제 단식을 멈추고 함께 싸우자. 건강이 곧 힘"이라고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김민중 더민주전북혁신회의 대변인도 "의료진은 단식 일주일 후부터 급격한 건강이상이 올 수 있다"며 "장기간 단식을 만류하고 있다"며 "회복기간도 오래 걸릴 수 있어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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