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창학 119주년 기념 'The Next SHE' 강연회 개최
연사 초청 연속 강연회
4월8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
5월28일 이금희 아나운서

숙명여자대학교가 창학 119주년을 맞아 'The Next SHE: 미래를 여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8일 강연의 첫 주자로는 '생로병사의 비밀', '이혼숙려캠프',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이 나선다.
이광민 원장은 '마음의 힘, 나를 찾는 힘'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직면한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고, 대학 생활에서 겪는 부담을 완화할 정신 건강 관리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5월28일에는 숙명여대 동문인 국민 MC 이금희 아나운서가 '말의 힘, 여성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개인의 성장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또 여성 리더로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한 과정과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공유한다.
김성은 아시아여성연구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The Next SHE: 미래를 여는 여성의 힘' 강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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