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보건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치과 치료비 지원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구강 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 및 청소년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등 치과 치료를 받을 때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진료비는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대상은 6~17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북구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 이화건강트랙 조성

울산시 북구보건소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프로그램실에 운동공간 '이화건강트랙'을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트랙은 단순 걷기 뿐만 아니라 펀치, 양팔 줄 당기기, 덤벨, 스텝박스, 돌림판 등 다양한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

센터는 트랙을 활용해 단순 걷기부터 중강도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강사의 교육을 준비했다.

이달부터 6월까지 주 2회 1시간씩 다양한 주제의 운동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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