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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中 소년 표류기…홀로 17㎞ 떠다니다 구조(영상)

등록 2025.03.25 02:00:00수정 2025.03.25 05: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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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무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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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오징어 낚시에 나섰다가 바다에 홀로 표류한 10세 남자아이가 무사히 구조됐다.

23일(현지 시각) 중국 지무뉴스,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하이난 바다에서 오징어 낚시를 하다가 표류한 남자아이가 어선에 구조 요청을 했다.

선장은 "낚시 중 어린아이가 표류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구조 후 아이는 힘이 없어 말도 못 할 정도였고, 빵과 우유를 먹은 후에야 천천히 상황을 설명했다"고 전혔다.

아이는 낚시하러 나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밤새 바다에서 표류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는 바다에서 약 16.7㎞ 표류했다. 당시 아이의 살은 햇빛에 심하게 그을린 상태였으며, 타고 있던 보트에는 물과 음식이 전혀 없었다.

현재 집으로 돌아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조상신이 도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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