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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내달 4일 종합특검 첫 출석…반란·범죄단체조직 혐의 조사

등록 2026.05.22 1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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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측 특검과 출석 협의

"수사 적법성 검토와는 별개"

[서울=뉴시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사진에서 아래) 측이 반란·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에 다음 달 4일 출석해 조사받기로 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사진에서 아래) 측이 반란·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에 다음 달 4일 출석해 조사받기로 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제공) 2026.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다음 달 4일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에 출석해 반란·범죄단체조직 혐의 조사를 받기로 했다.

김 전 장관 측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종합특검은 김 전 장관에 대해 반란,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장관 측은 "변호인은 수사의 적법성에 대한 검토를 요구해 왔다"며 "위와 같은 논란과는 별개로 내달 4일 오전 10시 출석하는 것으로 종합특검과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 일시에 출석해 두 가지 혐의 모두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같은 시각 공판기일이 지정될 경우 곧바로 다른 날을 정하는 것으로 수사기관과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특검은 김 전 장관의 반란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김 전 장관 측은 특검 조사에 응하면서도 수사의 절차적 정당성 여부는 계속 다툴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9일 반란 혐의 등으로 김 전 장관을 조사하려 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당시 김 전 장관 측은 "이중 수사"라며, 이미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동일한 사건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만큼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내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김 전 장관 측이 한 차례 출석을 거부하자 이달 21일로 날짜를 다시 정해 통보한 바 있다. 같은 혐의로 특검은 다음 달 6일 윤 전 대통령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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