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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설에 2월 오프라인 유통 매출 7.7% '뚝'…온라인 16.7% 상승

등록 2025.03.25 11:00:00수정 2025.03.25 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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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월 유통업체 매출…전년比 4.4% 상승

대형마트·백화점 등 모든 오프라인 업태 부진

배송강화·음식 배달·e-쿠폰 온라인 매출 견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5.03.05.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5.03.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지난해와 달리 올해엔 설 특수가 1월로 앞당겨지면서 지난달 오프라인 유통 매출이 7.7%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온라인 유통 매출이 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체 유통 매출은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보다 4.4% 상승한 1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7.7% 감소했다. 설 특수가 1월 이미 발생했고, 올해 2월은 전년보다 하루 적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형마트(-18.8%)·백화점(-3.6%)·편의점(-4.6%)·준대규모점포(-1.2%) 등 모든 업태에서 매출 감소가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는 식품(-19.7%), 가전·문화(-10.9%), 의류(-23.6%), 가정·생활(-22.5%) 등 대부분 분야에서 매출이 떨어졌다.

백화점의 경우 해외유명브랜드(4.5%), 가정용품(4.3%)은 상승했다. 다만 식품(-21.2%), 잡화(-6.5%), 아동·스포츠(-7.6%) 등 나머지 분야는 모두 줄었다.

아울러 온라인의 경우 16.7%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온라인 배송이 강화되고, 음식 배달·e-쿠폰 수요 증대 등으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커져서다.

식품(14.9%), 서비스·기타(76.3%) 부문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패션·의류(-9.7%), 스포츠(-9.8%) 등은 부진을 이어갔다.
[세종=뉴시스]2025년 2월 전년 동월 대비 매출 증감률이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2025년 2월 전년 동월 대비 매출 증감률이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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