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도서관 행복우책통 운영…초등생 상담서비스
어린이 고민 사연 접수…손편지 답장·맞춤도서 추천
![[울산=뉴시스] 울산시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물 외부에 대형 리본을 설치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7/NISI20250217_0001772021_web.jpg?rnd=20250217162925)
[울산=뉴시스] 울산시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물 외부에 대형 리본을 설치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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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는 이달 말부터 초등학교 고민 상담 서비스인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공부, 교우 관계,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초등학생 고민 상담 프로그램이다.
고민 상담이 필요한 어린이는 울산종갓집도서관, 남외어린이도서관, 우정도서관 3곳에 설치된 우체통이나 이메일을 통해 사연을 보내면 된다. 이때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실명이 아닌 별칭을 사용해도 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상담 친구 활동가 15명은 접수된 사연을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담은 따뜻한 손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책도 추천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 운영에 앞서 지난해 두차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위례도서관을 방문해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실시했다. 또 대졸 학력 이상의 상담 친구 활동가를 모집해 3개월 동안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배움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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