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연말까지 상시 '평생학습 설문조사'

양평도서관 2층에 마련된 설문조사 공간.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수요자들의 관심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연말까지 평생학습 설문조사를 상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양평도서관 2층 열람실에 설치된 무인 조사공간에서 진행되며, 종이 출력물을 통한 오프라인 조사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가 병행된다.

설문 내용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인식, 프로그램 참여 경험, 관심 학습 분야, 희망 강좌 등이다.

설문조사 자료는 내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과정에 반영되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양평도서관 외에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축제장에 별도 설문조사 공간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평생학습 분야에 대한 군민들의 기호와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평생학습 정책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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